나이들어 하는 치아교정





어렸을때부터 치아에 대한 스트레스가 좀 많이 심했다. 주걱턱처럼
치아가 돌출되기도 했고, 웃을때면 추녀가 되는것 같아서 엄청
싫었었다. 그러다가 사회에 나와 돈을 벌고, 그러니까 내가 제일
먼저 하고싶었던건 성형이 아닌, 치아교정이였다. 치아교정만 해도
치아가 가지런히 자리를 잡고나면 입도 많이 들어가보이고 하기

때문에 내가 선택한건 치아교정이였다. 나이들어서 치아교정을
하려니, 돈도 많이 들고 정말 많이 번거로웠다. 요즘에는 치아교정이
많이 좋아져서 겉으로 보이지않는것도 있었는데 돈이 어마어마했다.
정말 병원은 성형외과랑 치과가 제일 으뜸인것 같다. 아! 피부과도

마찬가지고. 여튼간에 나이들어서 치아교정을 하려니까 뭔가 쑥쓰럽고
창피스러웠다. 어렸을때는 너무 가난해서 교정할 생각을 하지도
못했는데, 한참뒤에야 하게 되었지만 나는 그래도 기뻤다.
변하고나서의 모습이 괜히 기대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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