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는게 뭐야?






나는 혼자 밥을 먹어도 맛있고, 주말에 친구나 남자친구없이 혼자 집에서 뒹굴거리며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도 외롭다는 생각이 잘 들지가 않는다. 약간 그런거에 무뎌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집에서 혼자 밥을 차려먹는걸 더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
잔뜩 차려서 좋아하는 방송 틀어놓고 먹으면 그것만큼 행복한것도 없을것이다. 오래

자취한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혼자 밥먹는게 제일 서럽다고 하던데, 나는 정말 자주
혼자서 밥을 먹는데, 그냥 그렇다. 누구랑 먹느냐가 중요하다는걸 알고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보다 더 중요한건 뭘먹는지, 그리고 맛이 있는지 없는지다.
그냥 나는 혼자먹어도 음식이 맛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외롭다는 생각이 별로

안드는것 같다.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가 있으니 내가 주절거리는것에 대해 동의를
하지않는 사람들이 훨씬 많겠지만, 그냥 단순히 나는 이렇다는거다. 외로움을 별로
느끼지않아서 감사하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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