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여행? 나는 싫다






요즘은 우주여행을 하는 영화들이 봇물처럼 쏟아지는것 같다. 물론 나도
그런 영화들을 꽤나 봤다. 내가 보고싶어서 봤다기 보다는 오빠가 워낙
영화를 좋아하니 같이 보면서 함께 본 영화들이 수두룩하다. 근데 나는
그런걸 볼때마다 인간들이 앞으로 계속 지구에만 살 수 없다는걸 알고
있으니 공감이 가면서도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나는 지구에서만 살고싶다

생각뿐이다. 영화에서 보여지는 우주여행, 혹은 우주정착을 위해 떠나는
모험. 나는 그냥 겁이날뿐이다. 우주에 뭐가 있을줄 알고 영화에서나
보여지는 것들로만 쉽게 판단을 하는건지... 나사에서 숨기고 있는
기이한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나는 영화에 속지않으려 한다. 고로,

우주모험을 하면서 고생을 하시는 우주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는
있지만, 나는 그냥 지구에 살다가 지구에서 죽고싶은 마음이다. 우주,
생각할 수도 없을만큼 많은 세계가 공존하는 곳이다.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작은 인간이 우주에 가서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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