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밥, 오랜만에 먹었다






몇년 전만해도 편의점을 들락달락거리면서 삼각김밥이랑 라면, 세트로 정말
많이 사먹었었는데, 어느새인가부터 편의점 출입이 조금 많이 줄어든것 같다.
삼각김밥이 예전에 처음 나왔을때 그 가격 그대로가 아니라서 하나 사먹는것도
버거워서 그런건지, 솔직히 잘은 모르겠지만 삼각김밥을 마지막으로 먹은건 꽤
되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편의점에 들릴일이 있었는데 삼각김밥을 두개를

세트로 팔고 있길래 두개를 구입해서 먹었다. 솔직히 처음에 나왔을때는
저렴한 가격에 밥을 먹을 수 있어, 끼니를 떼울 수 있어서 자주 사먹었는데
요즘은 가격도 비싸고 안에 들어있는 알맹이의 재료가 점점 부실해져가는거보면
내가 그동안 뜸한 이유를 깨닫게 되었다. 가격이 오른만큼 삼각김밥 안에 있는

재료도 좀 더 가득 넣어주지, 하얀 쌀밥만 그냥 씹고있는듯해서 속상했다.
그래도 두개나 먹으니 배는 불렀지만, 아쉬운건 사실이다. 요즘에 나온
밥버거를 이기려면 좀 더 변화를 줘야하지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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