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조잘조잘







나는 낯을 정말 많이 가리는 스타일이다. 어렸을때도 숫기가
없어서 새로운 환경에서는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많이 겉도는
스타일이였다. 근데.. 어른이 된 지금도 똑같다. 성격은 쉽사리
바뀌지가 않는것 같다. 본인이 원한다고 하더라도 남들 앞에서

하는 내 행동들을 보면 여전하다. 그래도 사회생활을 조금
했다고, 좀더 활기차고 밝은척을 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어둡고
조용한건 마찬가지다. 회사가면 여자동료들끼리 수다떨고 바쁜데
나는.. 보통은 들어주는 쪽이거나 한쪽에 앉아 조용히 있는
스타일이다. 원래는 말이 많은 스타일인데, 내가 심적으로
편하지않은 사람과 함께 있으면 떠들지를 못한다. 그리고

퇴근후에 집에 돌아와서는 가족들끼리 있을때 떠들고 친구만나
떠들고, 남자친구에게는 끝도 없이 조잘거린다. 어찌보면
이중인격자같기도 한데, 회사사람들은 아무래도 친구가 아닌
일적으로 매일 보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않아 내 있는 모습 그대로를 다 드러내기가 참 어려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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