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치킨?! 나쁘지 않았다






내가 사는 동네에도 드디어 문어치킨을 파는 곳이 생겼다. 그동안
사람들이 먹었던 사진들 보면서 신기하고 궁금해했었는데, 어제
저녁에 친구랑 함께 문어치킨을 먹으러 다녀왔다.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수도 있고, 어디서 파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다녀온곳은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런건지 서비스도 좋고 맛도 너무
괜찮았었다. 특히나 치킨을 먹을때면 맥주나 소주를 먹기 마련인데
문어가 통째로 튀겨진 튀김은 술이랑 너무 잘 어울렸다. 친구랑
둘이서 맛있는 음식 먹은게 괜히 미안해서 다음에는 남자친구랑
함께 다녀올거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처음 먹어보는 음식을

맛보니 너무 좋았던 하루였다. 어제는 하루종일 기분도 별로였고,
회사에서 안좋은 일도 있었는데 퇴근후에 친구만나면서 말끔히 다
잊을수가 있었다. 다시 회사 생각하면, 아주 깝깝한데 그래도..
나름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해소를 하며 살아가고 있으니 아직은
참을만한것 같다. 다음에 또 문어치킨 먹으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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