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볶음밥, 너무 맛있잖아






김치로 된 요리는 뭐든지 맛있는것 같다. 나도 어쩔수없는
한국사람인건지 김치없이는 밥을 먹지못한다. 사실..
못먹을 정도는 아닌것 같다. 그렇지만 김치사랑은 아주
무한하다. 우리집은 김치를 집에서 담궈먹지않고 주문해서
먹는데, 요즘 김치가격이 후덜덜하다. 그렇다고 김치없는

냉장고는 상상할 수가 없어서 꾸준히 주문해서 먹기는
하는데, 꽤나 비싸다. 덕분에 내가 어렸을때 먹었던
김치의 양보다는 많이 준것 같다. 그래서.. 김치부침개나
김치볶음밥같은 김치요리는 많이 아껴서 먹는편이다.
저번주 주말에 점심으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먹었는데,
아주 그럴싸했다. 내가 할까하다가 오빠가 해준다고해서

오빠에게 맡겼는데, 아주 굳굳이였다. 오랜만에
김치볶음밥을 먹으니, 먹어도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서 양이
적은듯한 느낌을 받아 아쉬웠다. 배가 빵빵해졌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역시.. 김치볶음밥은 언제든
맛있는것 같다. 한번도 실패한 김치볶음밥을 먹어본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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